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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23300 float-center" data-idxno="123300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1/119270_123300_32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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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미국 뉴멕시코주에서 2명을 살해한 남성이 살해 동기를 &#39;바퀴벌레가 보낸 문자에 따른 것&#39;이라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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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0일(현지시간) 피플에 따르면, 지난 7일 뉴멕시코주 사우스 밸리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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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성인 남성 두 명의 시신을 발견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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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알렉시스 에르난데스(25)를 즉시 체포했으며, 그는 1급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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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 중 한 명은 그의 집주인, 또 다른 한 명은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확인됐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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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르난데스가 살인까지 저지른 이유는 일종의 계시 때문이었다. 에르난데스는 진술서에 &quot;바퀴벌레로부터 집주인을 죽이라는 암호화된 문자를 받았다&quot;고 주장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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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평소 피해망상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. 진술서에 따르면 그는 &quot;집주인이 조명 속에 카메라를 숨겨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으며, 통풍구에서는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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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스스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 권총을 구매했으며, 결국 이를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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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사건에 대해 현지 보안관실은 &quot;사건은 여전히 수사 중&quot;이라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.</p>




	

미국 뉴멕시코주에서 2명을 살해한 남성이 살해 동기를 '바퀴벌레가 보낸 문자에 따른 것'이라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0일(현지시간) 피플에 따르면, 지

"바퀴벌레가 시켰다"…2명 살해한 미국 남성 체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