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겨울만 되면 귤은 집마다 기본으로 쌓여 있는 대표적인 계절 과일이다. 상큼한 맛에 손도 자주 가고,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이유로 감기 예방을 위해 일부러 많이 먹는 사람도 많다. 실제로 귤 1개에는 약 30~4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고,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건 맞다.
하지만 ‘좋은 건 많이 먹을수록 좋다’는 생각은 귤에겐 통하지 않는다. 특히 하루 2개 이상 섭취하게 되면 체내 비타민C 흡수율이 오히려 떨어지고, 그 외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.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지만, 왜 과하면 안 되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짚어보자.